
저녁 8시, 하루 종일 쌓인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지우려는데 폼 클렌저만으로는 뭔가 아쉽다면? 1차 클렌징의 중요성을 깨달은 에디터가 직접 써본 클렌징 제품 5가지를 솔직하게 리뷰합니다.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200ml 6개 구성으로 압도적인 가성비”
저녁 8시, 하루 종일 쌓인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지우려는데 폼 클렌저만으로는 뭔가 개운하지 않은 기분이 든다면?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까지 더해져 1차 클렌징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
요즘 클렌징오일 추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진 이유는 명확합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쿠션 파운데이션, 선크림까지 겹겹이 발라진 상태에서 폼 클렌저 하나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클렌징오일이나 밤을 고르려니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성분도 제각각이라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써본 클렌징 제품 5가지를 솔직하게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정확히 짚어드릴게요.
헤이미쉬 올클린 밤을 처음 열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은은한 허브 향이었습니다. 인공적이지 않으면서도 세안하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향이에요.
손에 덜어내면 체온에 의해 금세 오일 상태로 변하는데, 이 변화 과정이 꽤 매끄럽습니다. 아이 메이크업부터 베이스까지 천천히 녹여내는 과정에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가장 중요한 유화 단계에서 이 제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더하면서 마사지하면 하얀 유액으로 변하는데, 이때 끈적함 없이 깔끔하게 변해요.
메이크업 제거력도 충분한 편입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 컨실러는 물론이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2-3분 정도 마사지하면 어느 정도 지워져요. 다만 아주 진한 아이라이너는 별도 리무버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20ml라는 용량 대비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 있어요. 매일 사용하면 2-3개월 정도 쓸 수 있는 양이지만, 처음 써보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허브 향이 싫은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향이 은은하긴 하지만 무향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리든 다이브인 클렌징 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메인 성분입니다. 처음 써봤을 때 '폼 클렌저인데 이렇게 촉촉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투명한 젤 타입으로 나오는데, 물과 만나면 부드러운 거품이 생깁니다.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러워서 세안하는 동안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요.
“20대 대학생, 가성비 중시하며 룸메이트와 함께 쓸 수 있는 제품”
→ 닥터지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200ml, 6개
가격 보기“30대 직장인, 진한 메이크업 자주 하며 1차 클렌징 제품 찾는 분”
→ 헤이미쉬 올클린 밤 120ml
가격 보기“건성 피부, 세안 후 당김이 심해서 보습력 있는 클렌저 원하는 분”
→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폼 150ml
가격 보기“민감성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겨서 순한 제품만 사용하는 분”
→ 에뛰드하우스 순정 약산성 5.5 폼 클렌저
가격 보기“바쁜 워킹맘, 아침 시간 절약을 위해 편리한 제품 선호하는 분”
→ 에뛰드하우스 순정 약산성 6.5 휩 클렌저
가격 보기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1차 클렌징으로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2차 클렌징으로 마무리하는 더블 클렌징을 추천해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클렌징오일은 사용감이 가벼우며 빠른 세정을 원하는 분에게 좋고, 클렌징 밤은 보습감이 더 좋아 건성 피부나 꼼꼼한 마사지를 좋아하는 분에게 적합해요. 둘 다 메이크업 제거 효과는 비슷합니다.
성분에 따라 다릅니다. 인공 향료나 에센셜 오일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고, 미네랄 오일이나 식물성 오일 베이스의 순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처음에는 작은 용량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이크업을 하거나 선크림을 바르는 날에는 더블 클렌징을 추천합니다. 1차 클렌징으로 유분기 있는 화장품을 제거하고, 2차 클렌징으로 수용성 노폐물과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아요. 노메이크업 데이에는 폼 클렌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에디터
제품 리뷰와 비교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에디터
세안 후 물기를 닦고 나서도 당김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보통 폼 클렌저는 세정력이 강할수록 건조함이 심한데, 이 제품은 그 균형을 잘 맞춘 편이에요.
세정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1차 클렌징 후 2차로 사용하면 남은 잔여물까지 깔끔하게 제거돼요. 다만 단독으로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클렌징오일이나 밤과 함께 쓰는 걸 추천합니다.
150ml에 2만원대 초반이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비슷한 용량의 다른 클렌징 폼에 비해서는 확실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리고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서 처음에는 '이걸로 제대로 세안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 쓰다 보면 적응되는 부분이에요.
닥터지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6개 세트는 확실히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200ml 6개에 11,500원이라는 가격은 거의 덤핑 수준이죠.
아보카도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서 특별한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소량만 짜내도 풍성한 거품이 올라옵니다. 거품이 조밀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얼굴 전체를 감싸듯 세안할 수 있어요. 세정력도 충분해서 일상적인 메이크업 정도는 무리 없이 제거됩니다.
세안 후에도 과도하게 당기지 않는 편입니다. 완전한 보습형은 아니지만, 건성 피부가 아닌 일반~지성 피부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에요.
6개라는 수량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혼자 쓰기에는 너무 많아서 가족이나 룸메이트와 나눠 써야 할 수 있어요. 유통기한도 고려해야 하고요.
또 개별 포장이 간단해서 여행용으로 가져가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쓰기에는 문제없지만, 휴대성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에요.
에뛰드하우스 순정 약산성 5.5 폼 클렌저는 이름 그대로 피부와 비슷한 pH를 유지하는 게 특징입니다.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게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엿보여요.
펌프 타입으로 나와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한 번에 적당량이 나오고, 거품도 부드럽게 올라와서 세안하는 과정에서 자극이 적어요.
확실히 자극이 적습니다. 트러블이 있는 상태에서도 따가움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세안 후에도 피부가 예민해지는 느낌이 없었어요.
약산성이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알칼리성 비누나 강한 세정력의 폼 클렌저를 쓴 후 느껴지는 그런 건조함이나 거칠어지는 느낌이 덜해요.
순한 만큼 세정력은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진한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어요. 2차 세안용으로는 좋지만, 단독 사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그만큼 특별한 기능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에뛰드하우스 순정 약산성 6.5 휩 클렌저는 위의 5.5 제품보다 pH가 조금 높지만, 여전히 피부에 순한 편입니다. 휩 형태로 나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펌프를 누르면 이미 거품 상태로 나와서 별도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바쁜 아침이나 피곤한 저녁에는 확실히 편리해요.
거품을 낼 시간이나 노력을 아낄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특히 아침에 시간이 부족할 때나, 운동 후 간편하게 세안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거품의 질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묽지도, 너무 뻣뻣하지도 않은 적당한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세안하는 동안 편안합니다.
휩 형태의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 일반 폼 클렌저에 비해 소모가 빠른 편입니다. 한 번에 나오는 양을 조절하기 어려워서 생각보다 금세 떨어질 수 있어요.
또 펌프가 막히거나 고장 날 경우 사용이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제품 자체보다는 용기의 문제이긴 하지만, 고려해볼 만한 부분이에요.
결국 완벽한 클렌징 제품은 없습니다. 각자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예산에 따라 최선의 선택은 달라지죠.
허브 향과 깔끔한 유화감을 원한다면 헤이미쉬 올클린 밤을, 세안 후 촉촉함이 중요하다면 토리든 클렌징 폼을 추천합니다. 가성비가 최우선이라면 닥터지 6개 세트가 답이고, 순함을 원한다면 에뛰드 약산성 라인이 좋겠어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제품에서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지 명확히 하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200ml 6개 구성으로 압도적인 가성비”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pH 5.5로 피부에 순한 약산성 클렌저”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유화감과 허브 향이 매력적인 클렌징 밤”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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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스펙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촉촉한 세안감”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휩 타입으로 거품 낼 필요 없는 편리함”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클렌징폼 선택. 뷰티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본 5가지 제품의 솔직한 사용감과 숨겨진 단점까지 공개합니다.
202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