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밤새 건조해진 피부가 거칠게 느껴진다면? 뷰티 에디터가 직접 써본 고보습 크림 5종의 솔직한 리뷰를 공개합니다.
“시카 성분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시카 성분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오후 3시, 회사 화장실 거울 앞에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 있나요? 아침에 분명 크림을 발랐는데 어느새 볼과 턱 주변이 하얀 각질로 들떠있는 모습을 보며 '내 크림이 문제인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거든요. 아침에는 촉촉했던 피부가 점심 무렵이면 당기기 시작하고, 저녁이 되면 거울 속 내 얼굴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거칠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고보습 크림들을 직접 써보면서 정말 솔직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광고성 문구나 과장된 표현 없이, 실제로 3주씩 써보면서 느낀 점들을 그대로 담았어요.
완벽한 크림은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내 피부 타입과 생활 패턴에 맞는 크림을 찾는 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마데카크림을 처음 발라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각보다 묽다'였습니다. 크림이라고 해서 진득한 질감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에센스와 로션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이었어요. 45ml가 6개나 들어있어서 가성비는 확실히 좋은 편입니다.
병풀 추출물이 주성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따가운 느낌이나 자극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서 빨갛게 된 턱 주변이 2-3일 사용 후 차분해지는 걸 느꼈어요.
발림성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손바닥에 덜어서 얼굴 전체에 발라도 밀리거나 뭉치는 느낌이 없어요. 흡수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서 아침에 발라도 메이크업할 때 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보습력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오전에는 괜찮은데 오후 2-3시경부터 조금씩 당기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극건성 피부라면 살짝 아쉬울 수 있습니다.
6개입이라는 점은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기도 합니다. 한 개가 45ml라서 생각보다 금방 떨어져요. 매일 아침저녁 쓴다면 한 개당 3주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향료라고 되어있지만 약간의 한약재 같은 냄새가 납니다. 민감한 분들은 처음에 적응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발라놓고 나면 금방 사라지니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트렌듀어 뒤꿈치 보습 패드는 사실 얼굴용은 아니지만, 정말 건조한 팔꿈치나 무릎 같은 부위에 써볼 수 있어서 포함시켰습니다. 4,800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서 크림을 발라놓고 이 패드를 끼우면 밀폐 효과가 있어서 더 촉촉해집니다. 특히 겨울 내내 거칠어진 발뒤꿈치에 3일 정도 꾸준히 썼더니 확실히 부드러워지는 걸 느꼈어요.
“시카 성분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20대 대학생, 예산 5만원 내외로 기본 보습만 원하는 경우”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토너 300ml
가격 보기“30대 직장인,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 마데카크림 병풀 시카 TECA 주름개선 수분보습 기미완화 안티에이징 탄력 잡티개선 45ml, 6개입, 6개, 45ml
가격 보기“40대 주부, 체계적인 안티에이징 관리를 원하는 경우”
→ 인셀덤100%정품몰- ICD -래디언솜100 3종 세트 (에센스+토너+크림) 윤광 물빛 피부 - 미백 화장품
가격 보기“향에 민감하지 않고 기분 좋은 스킨케어를 원하는 경우”
→ 마몽드 플로라글로우 로즈워터 토너
가격 보기“발뒤꿈치, 팔꿈치 등 특정 부위가 너무 건조한 경우”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가 더욱 민감해집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자극적인 성분보다는 순한 보습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크림의 보습력이 피부 타입에 비해 부족하거나, 실내 습도가 낮기 때문일 수 있어요. 크림 전에 토너나 에센스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루 1-2회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시카 크림은 병풀(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보습과 동시에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일반 보습 크림은 주로 수분 공급에 집중하는 반면, 시카 크림은 트러블이나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주는 역할도 합니다. 민감성이나 트러블 피부라면 시카 크림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토너는 기본적인 수분 공급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것만으로는 하루 종일 보습을 유지하기 어려워요. 특히 건성 피부나 겨울철에는 토너 후에 반드시 크림이나 로션을 추가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성 피부나 여름철에는 가벼운 토너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에디터
제품 리뷰와 비교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에디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놓고 이 패드를 끼운 다음 양말을 신으면 돼요. 처음에는 이물감이 좀 있지만 10분 정도 지나면 적응됩니다.
효과는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났어요. 하루만 써도 피부가 한층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매일 쓰기에는 좀 번거로운 면이 있어요.
실리콘 재질이라서 세척이 중요합니다. 쓰고 나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깨끗이 씻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거든요.
또 너무 오래 끼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짓무를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30분 정도만 착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마몽드 플로라글로우 로즈워터 토너를 크림 대신 쓴다고?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이해가 됐습니다. 토너치고는 꽤 진득한 편이어서 가벼운 크림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장미 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아침에 이걸 바르고 출근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져요. 가격도 13,27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요.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에 수분이 차오르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주면서 발라주면 흡수가 더 잘 돼요.
지속력은 중간 정도입니다. 오전에는 충분히 촉촉하지만 점심 이후부터는 조금씩 건조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크림을 하나 더 발라주거나, 중간중간 미스트를 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용량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얼마나 들어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요. 펌프형이라서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마지막에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또 SPF 지수가 표기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쓰기에는 좀 애매한 것 같아요. 별도의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안전할 듯합니다.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토너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300ml 대용량에 26,980원이니까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자작나무 수액이 베이스라서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 써봤을 때는 '그냥 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가벼운 워터리 제형이거든요. 하지만 3-4번 중복해서 바르면 확실히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4,230개의 리뷰에 4.7점이라는 평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꾸준히 쓸수록 피부가 안정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펌프형이라서 사용하기 정말 편해요. 적당량 조절도 쉽고, 손에 덜어서 바르기에도 좋습니다. 화장솜에 적셔서 닦아내듯 써도 되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가며 발라도 됩니다.
흡수가 빨라서 아침에 쓰기 특히 좋아요. 바르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끈적임도 전혀 없어서 여름에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너라는 특성상 보습력에는 한계가 있어요. 이것만으로는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크림이나 로션을 추가로 발라줘야 해요.
또 300ml라서 무거워요. 여행갈 때 가져가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가져가거나, 별도의 여행용 제품을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인셀덤 래디언솜100 3종 세트는 가격이 259,900원으로 꽤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에센스, 토너, 크림이 모두 들어있어서 단계별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처음 받았을 때 포장이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각 제품마다 사용법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스킨케어 초보자도 쓰기 쉬울 듯합니다.
3주 정도 꾸준히 써보니 확실히 피부 톤이 밝아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한층 맑아 보였습니다.
토너는 앞서 소개한 라운드랩보다는 좀 더 진득한 편이에요. 에센스는 점성이 있어서 발라놓고 나서 손바닥으로 눌러주면 쫀쫀하게 흡수됩니다.
크림은 세 제품 중 가장 무거운 느낌이에요. 야간용으로 쓰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좀 과할 수 있어서 양을 조절해서 써야 할 듯해요.
25만원이 넘는 가격을 생각하면 용량이 좀 아쉬워요. 특히 크림 같은 경우는 매일 쓰면 한 달 정도밖에 못 쓸 것 같습니다.
또 미백 화장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꾸준히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 타입인 듯합니다.
결국 완벽한 고보습 크림은 없습니다. 하지만 내 피부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건 충분히 가능해요.
마데카크림은 민감성 피부에, 라운드랩 토너는 가벼운 보습이 필요한 분에게 추천합니다. 마몽드 제품은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셀덤 세트는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며칠 써보고 효과가 없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최소 2-3주는 써봐야 내 피부가 그 제품을 받아들이는지 알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나만의 고보습 크림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카 성분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극건조 부위 집중 케어에 효과적”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극건조 부위 집중 케어에 효과적”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자연스러운 장미 향과 가벼운 보습감”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300ml 대용량, 검증된 성분과 후기”
“체계적인 3단계 케어 세트”
이런 분께 딱 맞습니다
알아두세요
핵심 스펙
💬“체계적인 3단계 케어 세트”
→ 트렌듀어 뒤꿈치 보습 패드 각질케어 발 뒷꿈치 실리콘 보습양말
가격 보기지성 피부라서 스킨케어가 고민이라면? 수십 개 제품을 테스트한 에디터가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유분기 없이 보습 효과까지 챙기는 지성 피부 맞춤 스킨케어 루틴 TOP 5를 공개합니다.
2026. 4. 26.